수술 없는 요실금 치료 가능하게 해주는 10가지 약재

요실금이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성인 여성의 35~4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여러 방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수술까지 진행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요실금 치료 약재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동물성 요실금 치료 약재

1.1 상표초

수술 없는 요실금 치료 가능하게 해주는 10가지 약재

상표초란 사마귀과에 속하는 곤충인 사마귀의 알집을 쪄서 건조시킨 것을 말합니다. 맛이 짜고 달며 성질은 평탄하고 독이 없습니다. 상표초는 비뇨생식기 계통이 허약해서 생긴 여러 증상을 치료합니다. 수면 중 정액이 새어나가는 몽설의 증상이 생기는 것을 치료하고요. 발기부전조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줄줄 새어나오는 요실금을 치료하는데요. 여러 요실금 치료 약재 중에서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복용하는 방법은 한 번에 6~12그램을 물에 달여서 마시거나 혹은 분쇄해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1.2 계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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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내금이란 꿩과에 속하는 동물인 닭의 모래주머니의 내막을 건조시킨 것을 말합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갑고 독이 없습니다. 계내금 역시 요실금 치료 효과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약재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변이 새어나가는 설사와 정액이 새어나가는 몽설을 치료합니다. 여성의 냉대하자궁출혈 치료에도 쓰입니다. 요실금 치료 목적으로 복용할 때는 효과 상승을 위해 상표초와 계내금을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에 4~12그램을 물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혹은 계내금 가루를 물이나 음료수에 타서 복용합니다.

2. 식물성 요실금 치료 약재 중 씨앗

2.1 토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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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란 메꽃과에 속하는 식물인 토사자의 씨앗을 말합니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탄하고 독이 없습니다. 토사자 역시 요실금 치료에 주로 쓰이는 약재입니다.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소변이 새어나가는 증상을 치료하고요. 자궁을 튼튼하게 해줘서 여성의 습관성 유산 치료에도 쓰입니다. 또 남성의 음경이 차갑고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증상도 치료합니다.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차가운 증상에도 효과가 있고요. 시력을 향상시키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12~20그램을 물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토사자 가루를 물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2.2 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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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란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인 부추의 씨앗을 말합니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구자는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요실금을 치료하고요. 몸이 허약해서 정액이 새어나오는 증상도 치료합니다. 허리와 무릎의 통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고요. 배가 차가워 설사를 자주 하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 번에 4~12그램을 물에 달여 차처럼 만들어 복용하거나 구자 가루를 물이나 음료수에 타서 복용하면 됩니다.

3. 식물성 요실금 치료 약재 중 열매

3.1 익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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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지인이란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인 익지의 열매를 말합니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습니다. 익지인의 대표 효능 역시 요실금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소변이 새어나가는 것과 야간에 소변 횟수가 잦은 것을 치료합니다. 또 정액이 새어나가는 증상을 치료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고요. 뱃속의 냉기로 복통이 생긴 것과 침을 줄줄 흘리는 증상을 치료합니다. 피를 토하거나 자궁출혈이 생기는 것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 번에 4~12그램을 물에 달여서 마시거나 혹은 익지인 가루를 물이나 음료수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3.2 파고지(=보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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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지란 콩과에 속하는 식물인 보골지의 열매를 말합니다. 맛은 매우며 성질은 매우 따뜻하고 독이 없습니다. 파고지는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발기부전을 치료합니다. 또한 정액이 새어나오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고요. 소변 횟수가 지나치게 잦거나 혹은 소변과 대변이 새어나오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근골이 약해져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도 치료합니다. 한 번에 6~12그램을 물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파고지 가루를 물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3.3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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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란 산수유과에 속하는 식물인 산수유의 과육을 말합니다. 맛은 시고 떫으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습니다. 생식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작용을 해서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고 따뜻하게 해는 작용도 하고요. 청력 저하와 이명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소변 횟수가 잦은 것과 노인이 지나치게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치료합니다. 한 번에 6~12그램을 물에 달여 마시거나 산수유 가루를 물이나 음료수에 타서 복용하면 됩니다.

3.4 오미자

수술 없는 요실금 치료 가능하게 해주는 10가지 약재

오미자는 목련과에 속하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은 없습니다. 오미자는 건조해진 체액을 보충해서 갈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열을 내려주고 오래된 기침을 그치게 해주고요. 땀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남성의 생식 능력을 향상시켜 주고요. 소변이 잦은 증상을 치료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한 번에 2~8그램을 물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오미자 가루를 물이나 적당한 음료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4. 식물성 요실금 치료 약재 중 뿌리

4.1 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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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이란 마과에 속하는 식물인 마의 뿌리를 말합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습니다. 산약에는 오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기운을 북돋우며 근골을 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몸이 허약해지면서 생기는 여러 증상에 효능이 있는데요. 방광 기능이 약해져서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새어나오는 증상을 치료합니다. 대장이 약해져서 설사가 잦은 것도 치료합니다. 폐 기능이 떨어져서 기침이 잘 낫지 않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고요. 여성의 만성 질염 치료에도 쓰입니다. 한 번에 12~20그램을 물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산약 가루를 물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4.2 오약

수술 없는 요실금 치료 가능하게 해주는 10가지 약재

오약이란 녹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인 오약의 뿌리를 말합니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습니다. 오약은 냉기로 인해 생긴 여러 증상을 치료합니다. 소화기의 냉기로 메스꺼움과 복통과 체기가 생긴 것을 치료하고요. 방광의 냉기로 소변 횟수가 지나치게 잦은 증상도 치료합니다. 구토와 설사에도 효과가 있고 종기와 같은 피부병 치료에도 쓰입니다. 요실금을 치료할 때는 위에서 소개한 익지인과 산약을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상승합니다. 한 번에 6~12그램을 물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오약 가루를 물이나 음료수에 타서 복용하면 됩니다.

5. 마치면서

이상으로 요실금 치료 약재 10가지와 효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루 1~2회 꾸준히 복용함으로써 방광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요실금 치료 방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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